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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툴젠 젊은연구자상, 연세대 의대 송명재 박사 수상



㈜툴젠(대표 김영호 · 이병화, KONEX 199800)은 국내 유전자교정분야 대표 학술단체인 한국유전자교정학회(회장 김형범)가 선정하고 툴젠이 후원하는 ‘제4회 툴젠 젊은과학자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송명재 박사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송명재 박사는 염기교정 유전자가위 (Base editor)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딥 러닝’ (Deep Learning) 방법을 이용하여 염기교정 유전자가위의 활성을 예측하는 모델과 염기교정의 다양한 결과의 빈도를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2020년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 (Nature Biotechnology)에 논문을 게재하였다.


또한 프라임에디터 (Prime editor)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프라임에디터에 DNA에 결합하는 domain을 결합하여 프라임에디터의 효율을 최대 2.6배까지 향상시킨 hyPE2를 개발하였으며, 2021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Nature Communication)에 논문을 게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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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