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심현우)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 증가 추세에 따라 부산미남병원에 마코 로봇을 공급하며 부산지역 로봇 인공관절 수술 접근성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시행하는 최후의 치료법이다. 주사치료, 약물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 말기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2021년에 총 8만 3,884건 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8만 178건이 시행된 이후 꾸준하게 8만 건 이상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