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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영양관리 정보, 온라인에서 한 번에 검색 가능

식약청, 생애주기별 영양관리 정보관 홈페이지 구축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대상별 올바른 영양 및 식생활 관련하여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별도‘생애주기별 영양관리 정보관’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동시에 스마트폰용 영양관리 앱인 ‘칼로리코디-Ⅱ’를 개발·보급한다고 밝혔다.

생애주기별 영양관리 정보관은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및 어르신과 가임기여성, 임신·수유부 분야로 구성되어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영양·식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임신부를 위한 정보로 바람직한 체중증가, 균형식사 가이드, 강조 영양소 등을 제시하였고, 수유부를 위해서는 영양관리의 중요성, 정상체중유지 및 균형식사 가이드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어린이를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이 조기에 형성될 수 있도록 좋은 간식 선택요령과 영양정보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도록 쉽게 제공된다.
 

청소년 대상 정보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비만과 식사장애에 중점을 두고 비만 및 식사장애 예방법과 체중 유지 방법에 대해 상세히 제공된다.
 

성인 대상 정보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 방법 ▲영양표시 활용방법 ▲외식메뉴 선택법 ▲알코올과 카페인 정보 ▲적절한 에너지 섭취 방법 ▲고혈압, 당뇨병 예방을 위한 방법 등이 제공된다.

또한 비만, 식사장애 등을 예방하고 개인별 올바른 영양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스마트폰 영양관리앱 ‘칼로리 코디’를 개선한 ‘칼로리코디-Ⅱ’를 개발·보급한다.
 

 ‘칼로리코디-Ⅱ’는 기존 ‘칼로리코디’의 사용자 환경을 개선하고 섭취 열량만큼 소비하도록 설계된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에 만보계 기능과 식사장애 자기진단 기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였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손쉽게 활용 가능한 영양․식생활 관련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번 생애주기 영양관리 정보관의 자세한 내용은 ‘생애주기 영양관리 정보관’ 홈페이지(www.foodnara.go. kr/foodlife)에서 확인 가능하다.

 

<첨부> 1. 「생애주기 영양관리 정보관」홈페이지
          2. 「칼로리코디-Ⅱ」어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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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건강영향 연구, 과학적 근거 기반 정책 마련에 속도 낸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대한예방의학회(회장 홍영습)와 공동으로 「제4차 미세먼지 대응 질병연구 포럼」을 6월 27일(금)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발생과 건강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연구 방법론부터 노출 평가, 건강 영향 분석에 이르기까지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연구 개발 방향성과 정책 연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예방의학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학영 의원실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며, 학계, 연구기관, 국회, 정부 관계자들이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1부에는 ▲ 미세먼지 건강 영향 연구의 최신 방법론과 향후 제언(김경남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노출 평가 방법론 및 연구 제안(이용진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건강 영향의 최신 연구 동향 및 연구 제안(김진배 교수, 경희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김창수 교수(대한예방의학회)를 좌장으로, 기후 및 역학·임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세먼지 대응 건강 연구를 위한 다각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2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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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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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횡령 배임액 고소 관련... “회생 방해 행위에 단호히 대응할 것”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은 지난 6월 24일, 자사 상근감사 고찬태 씨가 제기한 고소 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고소는, 회사의 단순 선급금 계정과목의 특정시점의 합산액을 전부 횡령 배임액으로 고소한 사실관계와 회계적 실체를 무시한 주장에 불과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고 씨와 브랜드리팩터링 측이 주장하는 ‘177억 원 횡령’은 실제 회계자료와 차이가 있으며, 이는 나원균 대표이사 취임 전부터 장기간에 걸쳐 누적된 거래 내역을 단순 합산한 수치일 뿐이다. 해당 자금은 모두 외부 감사와 회계 처리 과정을 거쳐 관리돼 왔으며, 주장과 같은 불법행위로 볼 수 있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고 씨는 이양구 전 대표의 재임시절 임명된 인사로 ‘상근 감사’라는 직책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년간 단 1회만 출근한 것으로 파악되며, 어떠한 감사 업무나 자료 검토도 수행한 바 없는 인물”이라며 “감사로서의 기본적 직무조차 수행하지 않았던 인사가 이제 와서 회사 자금 횡령을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동성제약은 “고 씨의 이번 고소는 회사를 장기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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