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2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선정

오스테오닉(226400)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이 공동 추진하는 ‘2022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기업의 멘토 참여를 통한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중소 제조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과 이에 따른 실적 성장을 돕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2022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는 총 187억원이 투입되며, 기업별 규모와 수준에 따른 맞춤형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삼성전자에서는 자체 비용을 투입해 숙련된 현장 전문가들을 멘토로 지원한다. 3명의 멘토가 한 조를 이뤄 중소기업에 파견돼 6주에서 길게는 10주 정도를 상주하면서 제조현장의 문제점이나 오스테오닉은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 제조실행시스템) 구축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MES는 제품의 주문 단계에서 완성 단계까지 모든 생산 활동의 최적화를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실시간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활용해 공장 내 모든 작업 활동을 관리, 분석한다. 이 밖에도 제조현장 진단을 통해 공장 레이아웃 최적화, 물류, 창고관리 등 오스테오닉의 생산설비 혁신에도 속도를 내게 될 전망이다. 또한 삼성전자와의 멘토링으로 제조현장 혁신 실현을 통한 생산성 증대 및 품질 경쟁력 강화 등의 컨설팅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최근 중소기업중앙회(KBIZ)는 2018년과 2019년 기준 스마트 공장 도입기업과 미 도입기업 606곳을 분석한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혁신활동 성과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은 미도입 기업 대비 매출액은 23.7%, 부가가치는 38.3%, R&D 투자금는 36.8% 만큼 더 성장했다. 특히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은 미도입 기업 대비 △1일 생산량 증가 △공정시간 감소 △납기 단축과 같은 공정 개선으로 생산성 증가 △3정5S 현장 환경개선 △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 △새로운 생산·물류 방식 도입을 통한 시스템 개선 등 혁신 활동에서도 더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김안과병원, 제20회 포스터 공모전, 글 공모 시상식 진행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지난 16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20회 ‘눈이 행복한 포스터 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안과병원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그림 공모전과 글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아 기존 어린이 대상이었던 그림 공모전을 청소년과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포스터 공모전에는 창의적 표현과 눈 건강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통합 대상은 ‘눈에 좋은 식단으로 가족의 눈 건강을 지키자’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출품한 김주원 어린이가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기현 씨의 ‘눈이 행복해야 손주가 선명합니다’, 어린이부 최우수상은 하서진 어린이의 ‘검진으로 밝은 세상’이 선정됐다.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20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시선과 따뜻한 경험이 담긴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강용관 씨가 ‘그는 마음으로 보았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김민태 씨(어둠이 내게 가르쳐 준 빛)에게, 은상은 김병진 씨(나의 첫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