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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 ‘최우수’ 영예

여성가족부 선정…전문성・상담서비스 등 탁월, 인센티브 지급

전남대학교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광주해바라기센터(소장・김윤하 전남대병원 산부인과장)가 2012년 성폭력피해자 통합지원센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지난 3년간(2009~2011년) 전국 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직원 전문성・시설환경 적정성・서비스 만족도 등을 평가한 결과, 광주해바라기 아동센터가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광주해바라기 아동센터는 평가결과 상위 30% 내 기관에 제공되는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포상금으로 500만원을 지급받는다.

특히 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는 지난해 총 231명의 상담을 받았으며, 평균 1명당 50건의 의료・심리・법률 및 상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피해자 보호와 성폭력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김윤하 소장은 “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는 직원들의 수준 높은 상담과 각종 지원 서비스로 성폭력 피해 아동 및 가족들의 아픔을 빨리 치유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성폭력 피해가 없는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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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