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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스가 준비한 “비만 탈출 프로젝트”가 관심끄는 이유는?

효소요법으로 강원도 홍천에서 1월초 “비만 탈출 힐링 캠프” 오픈

다차원 저온 복합 발효 전문 기업 파비스(대표이사 김세현/www.anyzyme.com)가 방학을 맞아 2013년 신년 맞이 이벤트로 “비만 탈출 힐링 캠프”를 연다.

2013년 1월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새해맞이 비만 프로젝트는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비만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비만 캠프 장소는 파비스의 힐링타운인 홍천에서 진행되며, 체험 일수는 3박 4일~9박 10일 등으로 운영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파비스 공식 까페(cafe.naver.com/anyzyme4u) 및 공식 블로그 (blog.naver.com/ anyzyme4u) 등을 통해 세부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홍천 힐링캠프 033-435-3472)를 통해 사전 접수를 받는다.

비만 탈출 프로그램은 매식 효소식을 통한 식이요법을 비롯하여 다양하게 진행된다. 3박4일의 경우 첫째 날은 ▲ 비만과 질병 강의 ▲ 생활요가 및 명상 ▲ 건강 관련 동영상 상영 및 체지방 분석 상담 등이 진행되며, 둘째날에는 ▲ 아침산책 ▲ 단체 산행 ▲ 개인 프로그램(족욕, 황토찜질방, 독서, 얼음썰매, 영화감상, 노래방) ▲ 생활요가 ▲ 개인 상담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날에는 ▲ 아침산책 ▲ 체험사례 발표 및 우수활동자 시상 등을 끝으로 폐회 및 해산을 통해 비만캠프가 마무리 된다.

또한 직접 효소식을 통해 비만, 당뇨, 고혈압을 치유하고 있는 혜은이 대표가 참석하여 본인의 체험담을 생생하게 들려줄 계획이다.  참가비는 전 과정에 걸쳐 50% 할인 금액으로 진행된다. 3박 4일의 경우 인당 18만원, 9박 10일의 경우 54만원으로 숙박 이용을 비롯, 모든 비만 탈출 힐링 프로젝트를 체험 할 수 있다.

이번 비만 프로젝트를 기획하면서 파비스 김세현 부회장은 “비만은 개인의 병을 넘어 이제 사회적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고, 사회적으로 함께 대처해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당뇨 1천만명 시대에 비만은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 모든 성인병의 원인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비만은 스스로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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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이상운동질환, 새 치료 길 열려..."뇌심부자극기 이식 환자, 고집적 초음파 수술 가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사진)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뇌심부자극기를 제거하지 않고 고집적 초음파 수술을 시행해 무도증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 무도증은 얼굴, 팔, 다리 등 신체의 여러 부위에서 갑작스럽고 불규칙한 움직임이 발생하는 중증 이상운동질환이다. 유전성 신경질환이나 고혈당에 의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악물 치료로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 뇌심부자극기를 이식해 치료를 시도하지만 뇌심부자극수술에도 반응이 없는 난치성 무도증 환자의 경우 다른 치료의 대안이 없었다. 최근, 고집적 초음파 수술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무도증 환자에서 수술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고, 체내 이식된 뇌심부자극기의 금속 전극이 MRI 영상의 정확도를 떨어뜨리고 초음파 에너지 전달을 방해해 전극이 삽입된 상태에서 추가적 초음파 수술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금기시 여겨져 왔다. 장진우 교수팀은 2년 전 담창구(Globus Pallidus)에 미국 대학병원에서 뇌심부자극기를 이식했으나 치료 효과가 없었던 69세 무도증 남성 환자에게 뇌심부자극기의 제거 없이 이차 수술로 고집적 초음파 수술을 시행했다. 연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