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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박희택 전공의 우수연구전공의상 수상

제 8회 동아시아 음성학회에서 차별화된 연구성과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어...

전북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박희택 전공의가 제 8회 동아시아 음성학회에서 우수연구전공의상(Travel Award for Resident)을 수상했다.
 
이달 초 제주도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된 제 8회 동아시아 음성학회에서 박희택 전공의는 비-되돌이 후두신경의 주행경로와 하갑성동맥의 위치에 따른 비-되돌이후두신경의 새로운 분류를 제안한 연구를 발표하여 수상했다.

이번 발표에서 비-되돌이 후두신경을 하갑상선동맥과의 관계에 따라 기존에 2가지로만 제시된 기존의 분류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제 임상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사례연구를 통해 총 12가지의 새로운 분류법을 제안했다.

박희택 전공의는 “ 국내 음성질환의 최고 권위자이신 홍기환 교수님의 지도아래 연구가 진행됐으며, 추후 비-되돌이 후두신경의 분지에 대한 추가 연구가 계획되어 있어 더욱 좋은 연구성과가 기대된다” 고 전했다.

정성후 병원장은 “최근 우리병원은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을 뿐 아니라, 연구에서도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에게 최상의 진료와 연구 성과로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동아시아 음성학회는 2년에 한번씩 대한민국, 일본, 대만을 오가며 개최되는 음석학분야의 국제학술대회이며, 이비인후-두경부외 과학의 전 영역에 걸쳐 최근 아시아의 괄목할 만한 연구실적으로 대한민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학술적 위상이 높은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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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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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건강영향 연구, 과학적 근거 기반 정책 마련에 속도 낸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대한예방의학회(회장 홍영습)와 공동으로 「제4차 미세먼지 대응 질병연구 포럼」을 6월 27일(금)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발생과 건강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연구 방법론부터 노출 평가, 건강 영향 분석에 이르기까지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연구 개발 방향성과 정책 연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예방의학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학영 의원실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며, 학계, 연구기관, 국회, 정부 관계자들이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1부에는 ▲ 미세먼지 건강 영향 연구의 최신 방법론과 향후 제언(김경남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노출 평가 방법론 및 연구 제안(이용진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건강 영향의 최신 연구 동향 및 연구 제안(김진배 교수, 경희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김창수 교수(대한예방의학회)를 좌장으로, 기후 및 역학·임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세먼지 대응 건강 연구를 위한 다각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2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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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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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횡령 배임액 고소 관련... “회생 방해 행위에 단호히 대응할 것”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은 지난 6월 24일, 자사 상근감사 고찬태 씨가 제기한 고소 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고소는, 회사의 단순 선급금 계정과목의 특정시점의 합산액을 전부 횡령 배임액으로 고소한 사실관계와 회계적 실체를 무시한 주장에 불과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고 씨와 브랜드리팩터링 측이 주장하는 ‘177억 원 횡령’은 실제 회계자료와 차이가 있으며, 이는 나원균 대표이사 취임 전부터 장기간에 걸쳐 누적된 거래 내역을 단순 합산한 수치일 뿐이다. 해당 자금은 모두 외부 감사와 회계 처리 과정을 거쳐 관리돼 왔으며, 주장과 같은 불법행위로 볼 수 있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고 씨는 이양구 전 대표의 재임시절 임명된 인사로 ‘상근 감사’라는 직책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년간 단 1회만 출근한 것으로 파악되며, 어떠한 감사 업무나 자료 검토도 수행한 바 없는 인물”이라며 “감사로서의 기본적 직무조차 수행하지 않았던 인사가 이제 와서 회사 자금 횡령을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동성제약은 “고 씨의 이번 고소는 회사를 장기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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