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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코리아 라로슈포제, 대한피부과학회(KDA) 추계학술대회 참가

로레알코리아의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La Roche-Posay)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하는 대한피부과학회(KDA, Korea Dermatological Association) 2022 추계학술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한피부과학회(KDA)는 2,500명 이상 피부전문의를 포함한 관련 종사자들이 소속된 전문 학회로 1945년 설립된 이후 진료, 교육, 연구 분야를 위한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피부과 전문의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 

이번 라로슈포제가 참여하는 KDA추계학술대회는 학회 소속의 전문의들과 함께 피부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참여를 통해 피부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한 피부 과학 전문 지식을 결합하고 지속적인 교육에 기여함으로써 민감성 피부 등 다양한 현대인의 피부 고민을 개선시키기 위해 앞장서고자 한다. 

라로슈포제는 KDA 추계학술대회에서 여드름성 피부의 관리를 위한 브랜드의 2022년 신제품 ‘에빠끌라 H 아이소-바이옴’ 라인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피부 불편감을 겪고 있는 환자를 위해 라로슈포제가 펼치고 있는 ‘Fight with care’ 캠페인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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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없는 치매, 그렇다면 늦출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는 기억력 감퇴는 물론 언어, 판단력, 계산 능력,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병으로 누구나 걸릴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통제 불가능한 말과 행동으로 가족에게 짐이 된다는 점이 큰 두려움을 준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국내 60세 이상 치매 환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며, 2050년에는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6%대 치매 유병률 또한 2050년에는 1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치매 환자의 약 27%가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경도인지장애가 의심되는 경우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시기임을 기억해야 한다. 박정훈 신경과 전문의는 “치매는 초기에 건망증과 증상이 비슷해 본인이 알아채기 어렵고,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회피하고 치료를 미루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라며 “완치 가능한 치료제가 없으므로 중증 치매로 이환 되기 전 병증을 늦출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치매 전 단계인 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