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5일 바이오/ICT 기업간 연계협력의 장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이업종 교류회 및 간담회’는 포항테크노파크, 경북경산산학융합원 및 케이메디허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하였다.
금번 이업종 교류회 및 간담회는 바이오와 ICT 분야의 중견, 스타트업 기업 간의 협업과 상생활동 및 R&D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新산업을 창출하고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최신 의료산업 기술동향에 대한 주제발표, 벤처·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성장세미나와 입주기업간 상생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하였다.
이번 이업종교류회에서는 다학제적 협력이 필요한 의료산업과 관련하여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의 동향과 개발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하였고 △기업 성장 스토리 및 생각을 바꾸는 노하후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또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약 10여개의 스타트업·중소·중견 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간담회 통해 각 산업군별 애로기술 자문과 연계협력을 위한 네트워킹을 형성하며 기업간 상생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동반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양진영 이사장은 “이업종간의 교류의 장은 기술 공백 분야의 新산업을 창출 시키고 기술 생태계를 활성화시켜 이업종 기업간의 동반성장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교류와 협력방안 모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