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보라매병원, 2013년‘선택과 집중 통한 내실경영’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이 2일 오전 11시 30분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교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와 올해 화두인『내실경영』을 강조하며 2013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뱀띠 직원들과 함께 지난해 성공적으로 완료된 여러 사업들의 성과들을 축하하고, 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담은 ‘복떡 커팅식’ 자리로 마련됐다.

교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새해 덕담을 건넨 보라매병원 이철희 병원장은 “보라매병원은 2년 연속 서울시 우수병원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권위있는 평가와 시상에서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뤘다”며 “이제 견고한 기반 위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을 해야할 때”라며 내실경영을 키워드로 삼은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성공이 안주라는 독이 되지 않도록 다년간 쌓아온 승리의 지혜를 우수한 역량과 결합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내실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철희 병원장은 병원이 내실경영을 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병원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는 병원 △고객이 주인인 병원 △행복하고 건강한 병원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열심히 일한 부서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시상하여 교직원들의 사기를 고취시켰다.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의 부서는 신경과(진료부문)와 핵의학과(진료지원부문), 92병동(간호부문), 홍보팀(행정부문)이 선정되었고 올해의 최우수직원은 시설팀 안두영, 우수 직원으로는 영상의학과 강선우, 간호부 외래 김선경, 인공신실 김민정 직원이 수상하였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미세먼지 건강영향 연구, 과학적 근거 기반 정책 마련에 속도 낸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대한예방의학회(회장 홍영습)와 공동으로 「제4차 미세먼지 대응 질병연구 포럼」을 6월 27일(금)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발생과 건강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연구 방법론부터 노출 평가, 건강 영향 분석에 이르기까지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연구 개발 방향성과 정책 연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예방의학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학영 의원실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며, 학계, 연구기관, 국회, 정부 관계자들이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1부에는 ▲ 미세먼지 건강 영향 연구의 최신 방법론과 향후 제언(김경남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노출 평가 방법론 및 연구 제안(이용진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건강 영향의 최신 연구 동향 및 연구 제안(김진배 교수, 경희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김창수 교수(대한예방의학회)를 좌장으로, 기후 및 역학·임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세먼지 대응 건강 연구를 위한 다각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2부에는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동성제약, 횡령 배임액 고소 관련... “회생 방해 행위에 단호히 대응할 것”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은 지난 6월 24일, 자사 상근감사 고찬태 씨가 제기한 고소 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고소는, 회사의 단순 선급금 계정과목의 특정시점의 합산액을 전부 횡령 배임액으로 고소한 사실관계와 회계적 실체를 무시한 주장에 불과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고 씨와 브랜드리팩터링 측이 주장하는 ‘177억 원 횡령’은 실제 회계자료와 차이가 있으며, 이는 나원균 대표이사 취임 전부터 장기간에 걸쳐 누적된 거래 내역을 단순 합산한 수치일 뿐이다. 해당 자금은 모두 외부 감사와 회계 처리 과정을 거쳐 관리돼 왔으며, 주장과 같은 불법행위로 볼 수 있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고 씨는 이양구 전 대표의 재임시절 임명된 인사로 ‘상근 감사’라는 직책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년간 단 1회만 출근한 것으로 파악되며, 어떠한 감사 업무나 자료 검토도 수행한 바 없는 인물”이라며 “감사로서의 기본적 직무조차 수행하지 않았던 인사가 이제 와서 회사 자금 횡령을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동성제약은 “고 씨의 이번 고소는 회사를 장기간 지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