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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화장품 ‘아꼬제’, 서울디자인 2022 참가 성료

제주화장품 ‘아꼬제’가 지난달 19일부터 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리자(DDP)에서 열린 ‘서울디자인 2022’ 참가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서울디자인 2002는 10월 한 달 동안 열린 ‘서울뷰티먼스’의 마지막 행사이자 서울의 디자인 트렌드를 미리 볼 수 있도록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의 주제로 열렸다. 아꼬제는 아름다운 삶은 아름답고 행복한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내면에 스며드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아꼬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자라나 푸르고 맑은 제주의 자연을 고스란히 담은 제주산 화장품을 통해 제주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아꼬제 부스는 제주에서 자라난 원물을 지도와 함께 전면에 배치해 원물의 생김새와 스토리를 직접 보고 들으면서 아꼬제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전시했다. 아꼬제 가든은 제주의 섬을 중심으로 아꼬제 라인들을 진열하면서 제주는 아꼬제, 아꼬제는 제주임을 나타내면서 아꼬제가 추구하는 “제주가 가장 아끼는 것을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담아 진정성 있게 표현했다. 

아꼬제는 에키네시아, 레드비트, 솔잎, 씨위드 콤플렉스, 동백꽃, 알로에베라, 흑무, 조릿대, 섬오갈피 등 다양한 제주산 소재들을 원료화해 자연을 담은 화장품으로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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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