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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좌담회,심포지엄

한국BMS제약-한국화이자제약, ‘르네상스 마스터 클래스’ 심포지엄 개최

임상 데이터 및 최신 가이드라인 개정사항 통해 엘리퀴스의 다양한 치료 영역 조명

.한국BMS제약과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5일, 16일 양일에 걸쳐 심방세동 및 정맥혈전색전증(VTE) 환자의 항응고요법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르네상스 마스터 클래스(RENAISSANCE MASTER CLASS)’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심방세동 및 VTE 환자 관리의 주요 이슈인 특정 상황별 최적의 항응고 치료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하고 있는 경구용 항응고제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의 임상적 유용성이 공유됐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첫째 날은 남기병 울산의대 심장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고위험군 환자의 뇌졸중 예방 및 출혈 위험 관리 등 심방세동 환자 관리의 최근 이슈와 엘리퀴스의 관련 임상 데이터가 소개됐다. 첫 번째 발표는 스티븐 데이텔즈봐이그(Steven Deitelzweig) 호주 퀸즐랜드대(University of Queensland) 교수가 ‘엘리퀴스를 활용한 출혈 고위험군 심방세동 환자 관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무작위대조시험(RCT)과 일관된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엘리퀴스의 대규모 리얼 월드 데이터(RWD) 연구 ARISTOPHANES를 소개하고, 위장관출혈 위험, 신기능 장애 등을 동반한 환자군에 대한 엘리퀴스의 출혈 안전성 프로파일을 조명했다,,. 

김치경 고려의대 신경과 교수의 ‘뇌졸중 예방요법의 주요 이슈 및 챌린지’ 발표에서는 2차 뇌졸중 예방을 위한 항응고요법과 비타민K 비의존성 경구용 항응고제(이하 NOAC)의 적정 용량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마지막 발표를 맡은 김유리 전남의대 순환기내과 교수는 ‘동반 질환 있는 심방세동 환자 관리’를 주제로 다른 질환을 동반하거나 다제 복용하는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출혈 위험성을 발표했다,. 특히 김치경 교수와 김유리 교수 모두 NOAC의 허가(on-label)된 용량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둘째 날은 심방세동 및 VTE 환자의 항응고요법에 대한 최신 가이드라인 개정사항과 엘리퀴스의 새로운 치료 영역을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임우현 서울의대 순환기내과 교수는 최근 개정된 ‘2022 대한부정맥학회 심방세동 환자 NOAC 사용 지침’의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NOAC의 급여 확대 소식을 전했다,. 지난 8월 전기적 심율동전환술(시술 3주 전부터 4주 후) 및 도자절제술(시술 3주 전부터 8주 후) 전후 환자를 대상으로 엘리퀴스를 비롯한 NOAC을 투여할 수 있도록 급여기준이 확대됐다며, 세부 투여 기준에 대한 학회 권고 사항과 관련 임상 데이터를 소개했다..

이어 김현진 한양의대 심장내과 교수가 ‘암 동반 VTE 환자 관리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암 환자의 사망 및 합병증 위험을 높이는 VTE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암 환자는 암에 걸리지 않은 환자에 비해 VTE 발생률이 4~7배 높을 뿐만 아니라12, 항응고 치료를 시작하더라도 일반 환자 대비 VTE 재발 및 주요 출혈 위험이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교수는 엘리퀴스는 암 동반 VTE 환자 대상 임상 3상인 CARAVAGGIO 연구에서 달테파린 대비 주요 출혈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고 비열등한 VTE 재발 예방 효과를 확인한 NOAC으로, 지난해 12월 허가사항이 변경되면서 암 환자의 VTE 치료 옵션으로 고려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박재형 충남의대 심장내과 교수는 “심방세동과 VTE 환자 관리에서 중요한 것은 합병증 및 출혈 위험을 높이는 요인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고려한 항응고요법을 시행하는 것,”이라며 “최근 개정된 여러 가이드라인에서도 환자의 상태와 상황에 따른 항응고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노력이 반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엘리퀴스는 출시된 지 오랜 기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다양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RWD 연구를 지속하고 있는 약제 중 하나2,,”라고 평가하며, “이를 기반으로 급여 확대, 허가사항 변경 등 치료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어 더욱 체계적인 항응고 치료 환경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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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약가제도 비대위·중기중앙회 “일방적 약가인하, 제약바이오 산업 붕괴 우려”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원안대로 강행될 경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 투자 위축과 일자리 감소 등 심각한 부작용이 불가피하다는 데 업계와 중소기업계가 공감대를 형성했다.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노연홍·윤웅섭, 이하 비대위)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간담회를 열고, 국산 전문의약품(제네릭)에 대한 대규모 약가인하를 포함한 정부 약가제도 개편안의 문제점을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연홍 비대위 공동위원장(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과 조용준 부위원장(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1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전반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노연홍 위원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중소·중견기업은 단순 유통이 아니라 연구·개발·생산·고용을 함께 수행하며 성장해왔다”며 “약가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약가 인하로 인한 매출 감소 규모가 최대 3조6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고정비 비중이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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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 뇌혈류 안정 여부가 관건…모야모야병 산모,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 좌우 모야모야병 산모의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은 분만 방식이나 마취 방법보다 임신 이전 뇌혈류가 충분히 안정돼 있었는지, 필요한 뇌혈관 수술을 완료했는지가 핵심 변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하거나 뇌혈관문합술을 마치지 못한 경우,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 위험이 현저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다. 서울대병원 김승기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오수영·이종석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4개 상급종합병원의 모야모야병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률과 위험 요인을 분석한 다기관 후향적 연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연구에는 1990년부터 2023년까지 수집된 196건의 출산 사례(산모 171명)가 포함됐다. 분석 결과 전체 출산 중 5.6%에서 임신·출산기 뇌졸중이 발생했으며, 특히 임신 중 새롭게 모야모야병을 진단받은 산모에서는 뇌졸중 발생률이 85.7%에 달했다. 또한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했거나, 필요했던 뇌혈관문합술을 완료하지 못한 산모에서는 **55.6%**에서 뇌졸중이 발생해 연구팀은 이들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했다. 반면 임신 전에 뇌혈류가 안정적이었거나 수술을 완료한 산모의 뇌졸중 발생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