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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제71기 정기 주총 개최 조구휘 전무 대표이사로 선임

신약개발 과학적인 영업마케팅 급변하는 약업환경에 성장 계획 밝혀

3월말 결산법인 유유제약은 27일 충북 제천 소재 제천공장에서 제7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박중선 전무는 “지난해에도 어려운 약업경기 속에서 수많은 변화와 큰 파동을 겪은 가운데에도 회사 매출액은 520억원,영업이익은 13억원 당기 순이익은 11억원 시현했다”고 밝혔다.

2011년 회기 경영계획으로 먼저, 회사의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은 우수한 신약을 개발해서 성공시키는 것으로 2011년에는 신약개발에 가시적인 성과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즉 긴삼과 은행엽의 복합제인 ADHD(집중력 결핍증) 치료제는 임상 3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임상중이며 빠른 시간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로 과학적이고 경쟁력 있는 마케팅과 영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핵심 4개 품목인 맥스마빌,타나민,유크리드,움카민에 집중해 성장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치매 현훈 치료제군,신경과 뇌졸중 치료제,골다공증치료제,감기,천식 등 호흡기 감염치료제,OTC 및 기능식품,비만 제품,소화기계 치료제,순환기 치료제,항생제 및 기타,안과 및 비뇨기과 등 10개 부문 제품군을 발전시켜 탄탄한 미래 성장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리고 특화시장에서 1위를 지향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유유제약 고유 OTC브랜드인 유판씨, 비나폴로와 피지오머, 베노플러스겔, 노이로민 등 OTC 성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로 급변하는 약업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성공시키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보통주 기준으로 100원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신임 대표이사로 조구휘 전무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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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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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피 한 방울’로 예측?...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시대 앞당겨"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은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 IF 35.5)에 최근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약 6만 3천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식별했다. 이후 미국의 ARIC 코호트 연구자들과 협력해 식별한 단백질 후보군이 동일하게 잘 작동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모델의 단백질 정보를 이용했을 때 기존 임상예측모델보다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