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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장, 미국 보건부 및 아프리카 CDC와 양자회담을 통해 보건 분야 협력 증진 방안 논의

GHSA 2일차, 선도그룹 회의 및 신종감염병 대비한 모의 훈련 실시,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제7차 글로벌보건안보포럼(GHSA) 장관급 회의 2일차를 맞아, 선도그룹 회의, 신종감염병 대비 모의훈련 및 3개 분야 전문가 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도그룹 회의(Steering group meeting)는 GHSA의 집행 이사회 역할을 하는 회의체로, GHSA의 비전과 의제를 정하고, 운영/진행 상황 평가를 주요 기능으로 한다.2022년 선도그룹 회의 의장국은 이탈리아로, 우리나라, 미국, 인도네시아 등이 상임 회원국으로 참여하며, 

 네덜란드, 세계은행, 핀란드, 호주 등이 비상임 회원국으로, 세계은행, 세계보건기구, 세계식량기구, 세계동물보건기구가 자문단(permanent advisor)으로 참여한다. 

신종감염병 대비 모의훈련은 가상의 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한 대응방향을 발생 당사국 또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검토하는 도상훈련으로 진행한다.

발생 가능한 시나리오에 대한 문답 및 토론 형식으로 구성하였으며, 29개 회원국 및 자문단, 국제기구 등 약 1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015년 우리나라에서 개최한 제2차 장관급 회의에서는 생물위협합동 연습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1일차 6개 분야에 이어, 2일차에는 국가 이행 촉진, 모니터링 및 평가, 그리고 금융중개기금(FIF) 등 행동계획에 관한 3개 분야의 전문가 포럼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1일차인 11.28.(월) 질병관리청은 미국 보건부,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양자회담을 통해 보건 안보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미국 보건부 안드레아 팜(Andrea Palm) 차관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GHS 조정사무소의 서울 설치를 포함한 GHSA 체제 내 양자 간 협력 방안에 관해 협의하였다.

 또한 백경란 청장은 2015년 메르스 방역 경험이 코로나19 초기대응에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하며, 이 경험을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은 한국이 법제준비 행동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2022년에 장관급 회의를 개최하며, GHS 조정 사무소를 설치하고자 하는 등 글로벌 보건 안보 분야 리더십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양국은 또한,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와 한국 국립감염병연구소 간 협력 관계 구축 노력*을 평가하며, 향후 백신, 치료제 분야의 공동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아흐메드 오우마(Ahmed Ouma) 아프리카 CDC 소장대행과 양자회담을 갖고, 아프리카 측에서 요청한 원숭이 두창 백신 공여 및 진단 시약에 대한 정보 요청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추후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하기로 하였다.아울러 양 측은 기관 간 인력 교류 및 공동연구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고,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하였다.

오우마 소장대행은 위와 같은 협력에 대해 사의를 표하며, 실무자 간 논의를 통해 협력을 지속하기를 희망하면서, 12월 르완다에서 개최되는 제2회 아프리카 국제 공중보건 컨퍼런스(Conference on Public Health in Africa, CPHIA)에 질병관리청을 초청하였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30.(수)에는 장관회의에서 GHSA 3기 연장을 공식화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新서울선언문을 발표하고, 5개국 합동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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