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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충청권 라돈 안전관리 환경포럼 개최

 

충북대학교병원 충북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용대)는 ‘충청권 라돈 안전관리’를 주제로 지난달 24일 대전대학교 30주년 기념관에서 대전·충남 환경보건센터 공동주최로 환경보건포럼을 개최하였다.

포럼은 충청권 지역이 지질학적으로 ‘화강암 지질 옥천 단층대’에 속해 비교적 라돈 농도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충북을 비롯한 대전, 충남지역 주민의 선제적 건강보호 및 라돈관리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충청권 3개 환경보건센터가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발제는 환경부 이예슬 사무관의 ‘라돈관리 관련 정책’,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명예연구원 이길용 박사의 ‘대전시 지하수라돈 조사·관리(비상급수)’, 한국라돈협회 서성철 박사의 ‘충청권 라돈 노출 현황 및 관리방안’, 연세대학교 라돈안전센터 차동욱 박사의 ‘충남지역 라돈관련 연구조사(사례중심)’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지정토론으로는 대전대학교 건설안전공학과 정찬호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대전환경운동연합 이경호 사무처장, 인하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문진영 전문의,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환경에너지공학부 조승연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하여 충청권 라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내용으로 약 두시간 반 동안 진행되었다.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인 김용대 센터장은 “라돈 안전관리 라는 공통주제로 충청권 3개의 환경보건센터가 함께 자리를 마련한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12월 22일 충북 음성 대소면에서 진행될 음성군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환경보건 현안관련 주민과의 위해소통 포럼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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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체계 변화 오나...의협 "보건복지부를 ‘보건부’로 독립 시켜야" 대한의사협회는 1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에게 합리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정책제안서를 마련, ‘대한의사협회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협은 이날 주요정당, 학회, 의사회 등 관련 단체들을 초청해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에서 공식적으로 마련한 정책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선 정책 제안의 핵심 키워드에는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서비스, 신뢰하고 안심하는 의료환경 조성’ 이 담겼으며, 특히 중앙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독립하여 부처를 신설하는 ‘의료 거버넌스 혁신’을 첫 번째 아젠다로 언급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체계에 상당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사항들이 포함됐다. 이날 정책제안 보고회에서 개회사를 진행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번 정책 제안은 단순히 의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주장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의료계 대표단체의 책임 있는 목소리” 라고 말했으며, “우리 의료계가 당면한 위기를 넘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한 비전이자 약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창수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 공약연구단장 겸 공약준비TF위원장은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