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평생 헌신해 오고 있는 이인주 태흥축산 물류 대표가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 발전후원금으로 3천만원을 기탁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1일 오후 5시 병원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안영근 병원장과 이인주 대표를 비롯해 김영민 사무국장, 주재균 교육수련실장, 주덕 간호부장 등 병원 관계자와 김윤세 호남직업전문학교 이사장, 윤택림 전 전남대병원장(정형외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안영근 병행장은 “해외봉사를 통해 만난 대표님이 이렇게 큰 금액을 선뜻 기탁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는 물론 새병원을 짓는데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