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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국내 외국인근로자 이동진료차량 지원사업’ 위탁 기관 선정

경희의료원(원장 김성완)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김창엽)의 ‘국내 외국인근로자 이동진료차량 지원사업’ 위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경희의료원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함께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거주 외국인근로자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2022년 12월 부터 2024년 2월 까지이다.

경희의료원은 국내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권 확보와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사업에 참여했다.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의료자원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품목은 이비인후과, 안과, 산부인과, 치과 검진이 가능한 이동검진차량, 초음파검사기 등 의료기기 및 각종 의약품이다.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 진료 지원을 통해 경희대학교의료원은 ESG경영과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공공의료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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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체계 변화 오나...의협 "보건복지부를 ‘보건부’로 독립 시켜야" 대한의사협회는 1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에게 합리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정책제안서를 마련, ‘대한의사협회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협은 이날 주요정당, 학회, 의사회 등 관련 단체들을 초청해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에서 공식적으로 마련한 정책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선 정책 제안의 핵심 키워드에는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서비스, 신뢰하고 안심하는 의료환경 조성’ 이 담겼으며, 특히 중앙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독립하여 부처를 신설하는 ‘의료 거버넌스 혁신’을 첫 번째 아젠다로 언급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체계에 상당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사항들이 포함됐다. 이날 정책제안 보고회에서 개회사를 진행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번 정책 제안은 단순히 의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주장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의료계 대표단체의 책임 있는 목소리” 라고 말했으며, “우리 의료계가 당면한 위기를 넘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한 비전이자 약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창수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 공약연구단장 겸 공약준비TF위원장은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