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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보건의료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보건의료 분야 ESG 경영을 선도하는 등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2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 5층 본부회의실에서 보건의료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영훈 고려대 의무부총장과 어도선 고려대 사회공헌원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수상의 영애를 안은 9팀이 자리했다.

이번 공모전은 고려대학교의료원과 고려대학교 사회공헌원의 공동주최로, 고려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수십 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 4개 팀이 수상했으며, 대상을 비롯한 모든 수상자에게는 해당 아이디어가 반영된 실제 ESG 사업이 시행될 경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질 예정이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러 학생들이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제시해 주었다“면서, ”ESG 경영이 각 병원 정책으로 정착되고, 모든 직원들이 공유할 수 있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고려대의료원이 보건의료 분야 지속가능한 ESG 경영의 표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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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체계 변화 오나...의협 "보건복지부를 ‘보건부’로 독립 시켜야" 대한의사협회는 1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에게 합리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정책제안서를 마련, ‘대한의사협회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협은 이날 주요정당, 학회, 의사회 등 관련 단체들을 초청해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에서 공식적으로 마련한 정책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선 정책 제안의 핵심 키워드에는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서비스, 신뢰하고 안심하는 의료환경 조성’ 이 담겼으며, 특히 중앙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독립하여 부처를 신설하는 ‘의료 거버넌스 혁신’을 첫 번째 아젠다로 언급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체계에 상당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사항들이 포함됐다. 이날 정책제안 보고회에서 개회사를 진행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번 정책 제안은 단순히 의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주장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의료계 대표단체의 책임 있는 목소리” 라고 말했으며, “우리 의료계가 당면한 위기를 넘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한 비전이자 약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창수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 공약연구단장 겸 공약준비TF위원장은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