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보건단체

케이메디허브,‘파마 위드 컨퍼런스’리더스포럼 성료

성공적인 임상승인을 위한 첫 발걸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기관 활용 성공사례 제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7일(수) ‘제13회 케이메디허브 리더스 포럼’을 개최하였다.

제13회 케이메디허브 리더스포럼은 파마 위드 컨퍼런스라는 부제로 케이메디허브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오정완 원장과 의약품품질연구재단 전인구 회장이 본 포럼에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직접 참석하였다.

 아울러 국내 제약산업에 종사하는 산·학·연·병·관 관계자가 다수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지식 공유 및 협업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금까지 총13회 리더스포럼을 개최하였으며 감염병, 백신, 디지털헬스케어 등의 주요 의료산업 현안을 다루었고, 대미를 장식 할 제13회 리더스포럼은 ‘파마위드컨퍼런스’라는 부제로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이하 CDMO)를 주제로 다루었다.

글로벌 CDMO시장은 2017년 약 13조원 규모에서 연평균 12.9%로 꾸준히 성장하여 2023년에는 약 27조원 규모가 될 전망으로 지속적으로 사업 범위와 규모가 점차 확장할 것으로 파악되어 글로벌 제약산업 동향 전반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포럼에서 박영준 교수(아주대학교 약학대학)는 ‘CDMO 국내․외 동향 및 사례’, 장문석 대표(큐제네틱스)는 의약생산센터-큐제네틱스 간 의약품 전주기개발지원 관련 CDMO 활용사례과 관련하여 ‘Innovative osteogenic drug : Discovery and Development’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CDMO의 글로벌 동향과 국내 제약벤처 및 중소기업의 재단의 기술서비스 활용사례를 직접적으로 접할 수 있게 되어 큰 통찰을 얻는 매우 좋은 기회라는 평을 받았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현 대한민국 국가 성장동력의 핵심인 제약 및 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 산업이므로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더욱 발전해나가며 국내 제약기업의 성장을 위한 조력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해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끝으로 양 이사장은 “의약품 제조 및 위탁개발생산에 관한 최신 기술과 동향을 습득하여 의약생산센터와 함께 목표하시는 우수신약 의약품 개발 성과로 연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였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대한민국 의료체계 변화 오나...의협 "보건복지부를 ‘보건부’로 독립 시켜야" 대한의사협회는 1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에게 합리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정책제안서를 마련, ‘대한의사협회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협은 이날 주요정당, 학회, 의사회 등 관련 단체들을 초청해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에서 공식적으로 마련한 정책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선 정책 제안의 핵심 키워드에는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서비스, 신뢰하고 안심하는 의료환경 조성’ 이 담겼으며, 특히 중앙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독립하여 부처를 신설하는 ‘의료 거버넌스 혁신’을 첫 번째 아젠다로 언급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체계에 상당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사항들이 포함됐다. 이날 정책제안 보고회에서 개회사를 진행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번 정책 제안은 단순히 의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주장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의료계 대표단체의 책임 있는 목소리” 라고 말했으며, “우리 의료계가 당면한 위기를 넘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한 비전이자 약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창수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 공약연구단장 겸 공약준비TF위원장은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