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7일(수) ‘제13회 케이메디허브 리더스 포럼’을 개최하였다.
제13회 케이메디허브 리더스포럼은 파마 위드 컨퍼런스라는 부제로 케이메디허브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오정완 원장과 의약품품질연구재단 전인구 회장이 본 포럼에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직접 참석하였다.
아울러 국내 제약산업에 종사하는 산·학·연·병·관 관계자가 다수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지식 공유 및 협업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금까지 총13회 리더스포럼을 개최하였으며 감염병, 백신, 디지털헬스케어 등의 주요 의료산업 현안을 다루었고, 대미를 장식 할 제13회 리더스포럼은 ‘파마위드컨퍼런스’라는 부제로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이하 CDMO)를 주제로 다루었다.
글로벌 CDMO시장은 2017년 약 13조원 규모에서 연평균 12.9%로 꾸준히 성장하여 2023년에는 약 27조원 규모가 될 전망으로 지속적으로 사업 범위와 규모가 점차 확장할 것으로 파악되어 글로벌 제약산업 동향 전반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포럼에서 박영준 교수(아주대학교 약학대학)는 ‘CDMO 국내․외 동향 및 사례’, 장문석 대표(큐제네틱스)는 의약생산센터-큐제네틱스 간 의약품 전주기개발지원 관련 CDMO 활용사례과 관련하여 ‘Innovative osteogenic drug : Discovery and Development’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CDMO의 글로벌 동향과 국내 제약벤처 및 중소기업의 재단의 기술서비스 활용사례를 직접적으로 접할 수 있게 되어 큰 통찰을 얻는 매우 좋은 기회라는 평을 받았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현 대한민국 국가 성장동력의 핵심인 제약 및 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 산업이므로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더욱 발전해나가며 국내 제약기업의 성장을 위한 조력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해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끝으로 양 이사장은 “의약품 제조 및 위탁개발생산에 관한 최신 기술과 동향을 습득하여 의약생산센터와 함께 목표하시는 우수신약 의약품 개발 성과로 연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