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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의료봉사단,탈북민 및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하 ‘민주평통’) 의료봉사단 (단장 김철수) 은 지난 16일 열린 ‘제11회차 탈북민 및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수여식’ 에서  40명 (대학생 20명, 중∙고생 20명) 에게 총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22년 하반기 장학 사업은 전국 18개 민주평통 지역협의회에서 대상자를 추천, 그 결과를 토대로 김철수 의료봉사단장을 위원장으로 총 5명의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평화통일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모범 학생 40명을 선정했다.

‘민주평통 의료봉사단 장학금 지원사업’ 은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취지에 따라 2016년부터 전개되었다. 

2016년 첫 사업 시작 이래 현재까지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 자녀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국가관이 뚜렷한 미래지향적인 학생들을 선발해 왔다. 봉사단은 현재까지 419명 (대학생 182명, 중고생 237명) 에게  총4억9,51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민주평통 김철수 의료봉사단장은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한 봉사단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대한민국 정착을 위해 봉사단은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한편 2014년 2월에 발족한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은 현재까지 서울을 비롯, 전국에서 총 23회에 거쳐 2,300여명의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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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체계 변화 오나...의협 "보건복지부를 ‘보건부’로 독립 시켜야" 대한의사협회는 1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에게 합리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정책제안서를 마련, ‘대한의사협회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협은 이날 주요정당, 학회, 의사회 등 관련 단체들을 초청해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에서 공식적으로 마련한 정책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선 정책 제안의 핵심 키워드에는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서비스, 신뢰하고 안심하는 의료환경 조성’ 이 담겼으며, 특히 중앙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독립하여 부처를 신설하는 ‘의료 거버넌스 혁신’을 첫 번째 아젠다로 언급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체계에 상당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사항들이 포함됐다. 이날 정책제안 보고회에서 개회사를 진행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번 정책 제안은 단순히 의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주장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의료계 대표단체의 책임 있는 목소리” 라고 말했으며, “우리 의료계가 당면한 위기를 넘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한 비전이자 약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창수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 공약연구단장 겸 공약준비TF위원장은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