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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권혁태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권혁태 교수가 지난 15일 열린 제6회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에서 ‘2022년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권혁태 의료혁신실 Process Innovation 담당교수는 의료 데이터 전문가로, 국내 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의료정보 시스템을 검토해 임상 환경 적용 및 효과분석에 대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병원계 의료정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스마트병실 구축 사업을 통해 각종 입원생활 정보 및 영상 콘텐츠 접근이 가능한 스마트 베드사이드 스테이션(Smart Bedside Station)을 병상마다 설치·운영함으로써, 의료진의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입원환자 만족도 향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구축에 공헌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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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체계 변화 오나...의협 "보건복지부를 ‘보건부’로 독립 시켜야" 대한의사협회는 1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에게 합리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정책제안서를 마련, ‘대한의사협회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협은 이날 주요정당, 학회, 의사회 등 관련 단체들을 초청해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에서 공식적으로 마련한 정책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선 정책 제안의 핵심 키워드에는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서비스, 신뢰하고 안심하는 의료환경 조성’ 이 담겼으며, 특히 중앙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독립하여 부처를 신설하는 ‘의료 거버넌스 혁신’을 첫 번째 아젠다로 언급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체계에 상당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사항들이 포함됐다. 이날 정책제안 보고회에서 개회사를 진행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번 정책 제안은 단순히 의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주장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의료계 대표단체의 책임 있는 목소리” 라고 말했으며, “우리 의료계가 당면한 위기를 넘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한 비전이자 약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창수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 공약연구단장 겸 공약준비TF위원장은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