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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2022 화순바이오메디컬 워크숍’ 개최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원장 김형석)은 지난 16일 오후 병원 지하대강당에서 ‘202 화순바이오메디컬 워크숍(HBMW)’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워크숍은 국내 유일의 백신특구인 화순백신산업특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병‧연‧관 연구협력 네트워크의 연례 학술행사로 올해는 기초연구 성과와 의료현장에서의 아이디어를 산업화하기 위해 ‘의료 현장 아이디어 산업화의 실제’라는 주제로 관련 기업과 연구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화순전남대병원 핵의학과 강세령 교수가 ▲인공지능 기반으로 폐암의 예후와 예측을 주제로, 클리노믹스 이성훈 대표는 ▲암 조기진단을 위한 ctDNA 활용, 랩스피너 이규상 대표는 ▲정밀의료 액체생검(혈액과 소변) 엑소좀의 분자진단 관련 임상연구 진입에 관련한 노하우, 박셀바이오 이제중 대표 등은 ▲의료현장에서 산업화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 전남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송주현 교수와 화순전남대병원 혈액내과 양덕환 교수가 각각 신경대사질환 연구개발, 면역종양학 연구개발 분야에서 화순전남대병원과 화순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우수 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병리과 노명균 교수 ▲이비인후과 정은경 교수 ▲종양내과 방현진 교수·선은진 교수 ▲혈액내과 송가영 교수 ▲영상의학과 정원기 교수 등 6명에게 ‘젊은 의학자 연구 학술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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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체계 변화 오나...의협 "보건복지부를 ‘보건부’로 독립 시켜야" 대한의사협회는 1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에게 합리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정책제안서를 마련, ‘대한의사협회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협은 이날 주요정당, 학회, 의사회 등 관련 단체들을 초청해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에서 공식적으로 마련한 정책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선 정책 제안의 핵심 키워드에는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서비스, 신뢰하고 안심하는 의료환경 조성’ 이 담겼으며, 특히 중앙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독립하여 부처를 신설하는 ‘의료 거버넌스 혁신’을 첫 번째 아젠다로 언급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체계에 상당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사항들이 포함됐다. 이날 정책제안 보고회에서 개회사를 진행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번 정책 제안은 단순히 의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주장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의료계 대표단체의 책임 있는 목소리” 라고 말했으며, “우리 의료계가 당면한 위기를 넘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한 비전이자 약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창수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 공약연구단장 겸 공약준비TF위원장은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