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최우수’등급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은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하는 ‘2021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에서 최종 평점 89.7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보건복지부가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을 심의하고 추진 실적을 평가해 제공된다. 

  평가는 국립대학병원, 지방의료원, 특수질환병원, 노인병원 등 192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공성 강화(25점) △양질의 적정진료(25점) △건강안전망(25점)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25점) 4개 부문 총 35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서울대병원은 공공진료센터, 중증소아단기돌봄센터, 희귀질환센터, 서울시 중증환자 공공이송체계 구축사업(SMICU)을 운영하는 등 국가중앙병원으로서 공공성 강화를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서산의료원 등 지역 거점 공공기관 의료진 파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우수한 통합케어 시스템 운영하고, 원격진료를 통한 교정기관과의 진료 연계 및 현장 의료진 교육 제공 등은 타 의료기관에 귀감이 될만한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대한민국 의료체계 변화 오나...의협 "보건복지부를 ‘보건부’로 독립 시켜야" 대한의사협회는 1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에게 합리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정책제안서를 마련, ‘대한의사협회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협은 이날 주요정당, 학회, 의사회 등 관련 단체들을 초청해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에서 공식적으로 마련한 정책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선 정책 제안의 핵심 키워드에는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서비스, 신뢰하고 안심하는 의료환경 조성’ 이 담겼으며, 특히 중앙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독립하여 부처를 신설하는 ‘의료 거버넌스 혁신’을 첫 번째 아젠다로 언급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체계에 상당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사항들이 포함됐다. 이날 정책제안 보고회에서 개회사를 진행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번 정책 제안은 단순히 의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주장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의료계 대표단체의 책임 있는 목소리” 라고 말했으며, “우리 의료계가 당면한 위기를 넘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한 비전이자 약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창수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 공약연구단장 겸 공약준비TF위원장은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