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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의료봉사단원 초청 홈커밍데이 가져

봉사단 새로운 BI(Brand Identity) ‘Together in Goodwill’ 선포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김승협)은 1월 15일(화) 오후 6시 30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2년 의료봉사단원 초청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지난해 봉사활동에 참가한 원내 교직원과 외부에서 후원해준 인사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의료봉사단 출범 6주년을 맞아 사업단의 새로운 이름을 발표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농촌의료봉사, 찾아가는 어린이병원, 특수학교 건강검진,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한 원내 교직원과 이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NH 농협생명, 신한은행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사업단의 활약상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소아청소년과 신충호 교수의 오프닝멘트 및 정희원 서울대병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NEW BI 선포식이 이어졌다. 봉사단의 새로운 BI는 ‘Together in Goodwill’ 로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고 다 같이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가기 위한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 

한편 사업단은 이러한 봉사단의 메시지를 일반인들과 교감하며 널리 알리게 위해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첫 음악회로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가 개최되었다. 음악회에서는 뮤직디렉터 노영심 씨를 중심으로 스카음악 9인조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창퍼포먼스팀 ‘명(明)’ 등이 공연을 하며 서로의 복을 기원하고, 좋은 기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노래와 이야기를 선물하였다.

정희원 병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together in good will’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자리이다” 며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공공의료를 실천하는 데 그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가 더욱 높게 비상하는 한해가 되기를 응원한다” 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지난해 경남 합천, 인천 강화, 전남 완도, 강원 평창 등 농촌 지역마을과, 어린이 보육원, 특수학교를 다니며 총 1,010명의 봉사단원이 23,305명을 진료했다. 또한 해외 봉사활동으로 지난해 4월 몽골 심장병 환아 25명 초청 심장병 수술, 5월 우즈베키스탄 방문 11명 환자 심장병 수술, 8월 피지 국립의대 방문 현지 보건의료진 교육, 8월 라오스 방문 현지 보건의료진 연수, 10월 우즈베키스탄 방문 수술 및 진료(10명 수술, 449명 진료)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이러한 활약으로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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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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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건강영향 연구, 과학적 근거 기반 정책 마련에 속도 낸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대한예방의학회(회장 홍영습)와 공동으로 「제4차 미세먼지 대응 질병연구 포럼」을 6월 27일(금)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발생과 건강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연구 방법론부터 노출 평가, 건강 영향 분석에 이르기까지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연구 개발 방향성과 정책 연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예방의학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학영 의원실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며, 학계, 연구기관, 국회, 정부 관계자들이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1부에는 ▲ 미세먼지 건강 영향 연구의 최신 방법론과 향후 제언(김경남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노출 평가 방법론 및 연구 제안(이용진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건강 영향의 최신 연구 동향 및 연구 제안(김진배 교수, 경희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김창수 교수(대한예방의학회)를 좌장으로, 기후 및 역학·임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세먼지 대응 건강 연구를 위한 다각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2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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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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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횡령 배임액 고소 관련... “회생 방해 행위에 단호히 대응할 것”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은 지난 6월 24일, 자사 상근감사 고찬태 씨가 제기한 고소 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고소는, 회사의 단순 선급금 계정과목의 특정시점의 합산액을 전부 횡령 배임액으로 고소한 사실관계와 회계적 실체를 무시한 주장에 불과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고 씨와 브랜드리팩터링 측이 주장하는 ‘177억 원 횡령’은 실제 회계자료와 차이가 있으며, 이는 나원균 대표이사 취임 전부터 장기간에 걸쳐 누적된 거래 내역을 단순 합산한 수치일 뿐이다. 해당 자금은 모두 외부 감사와 회계 처리 과정을 거쳐 관리돼 왔으며, 주장과 같은 불법행위로 볼 수 있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고 씨는 이양구 전 대표의 재임시절 임명된 인사로 ‘상근 감사’라는 직책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년간 단 1회만 출근한 것으로 파악되며, 어떠한 감사 업무나 자료 검토도 수행한 바 없는 인물”이라며 “감사로서의 기본적 직무조차 수행하지 않았던 인사가 이제 와서 회사 자금 횡령을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동성제약은 “고 씨의 이번 고소는 회사를 장기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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