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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지역약물감시센터 선정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시설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

전북대병원(원장 정성후)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지정하는 ‘2013년 지역약물감시센터’로 선정됐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안전원)은 의약품 부작용 및 품목허가정보 등 의약품 안전과 관련한 각종 정보의 수집·관리·분석·평가·제공 업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지역약물감시센터는 국내의 낮은 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별도 센터를 지정, 진행해오다 2009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원하는 약물감시사업단으로 출범하면서 전국 지역약물감시센터가 공모를 거쳐 선정하고 2012년부터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지역약물감시센터 운영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전북지역 지역약물감시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원내외 유해사례 모니터링, 취약계층 등의 집중모니터링, 보고자/소비자 상담, 교육 및 홍보를 수행하여 약물감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의약품 투여 관련 유해반응이나 부작용을 취합, 약물과의 인과성을 평가하며 그 결과를 안전원에 보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북대병원 이흥범 지역약물감시센터장(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은 “이번에 전북지역약물감시센터로 선정되어, 향후 병원에 한정된 약물감시활동이 아닌 지역 주민을 위해 지역 약물관리에 있어서 표준을 제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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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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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건강영향 연구, 과학적 근거 기반 정책 마련에 속도 낸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대한예방의학회(회장 홍영습)와 공동으로 「제4차 미세먼지 대응 질병연구 포럼」을 6월 27일(금)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발생과 건강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연구 방법론부터 노출 평가, 건강 영향 분석에 이르기까지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연구 개발 방향성과 정책 연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예방의학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학영 의원실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며, 학계, 연구기관, 국회, 정부 관계자들이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1부에는 ▲ 미세먼지 건강 영향 연구의 최신 방법론과 향후 제언(김경남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노출 평가 방법론 및 연구 제안(이용진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건강 영향의 최신 연구 동향 및 연구 제안(김진배 교수, 경희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김창수 교수(대한예방의학회)를 좌장으로, 기후 및 역학·임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세먼지 대응 건강 연구를 위한 다각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2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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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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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횡령 배임액 고소 관련... “회생 방해 행위에 단호히 대응할 것”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은 지난 6월 24일, 자사 상근감사 고찬태 씨가 제기한 고소 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고소는, 회사의 단순 선급금 계정과목의 특정시점의 합산액을 전부 횡령 배임액으로 고소한 사실관계와 회계적 실체를 무시한 주장에 불과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고 씨와 브랜드리팩터링 측이 주장하는 ‘177억 원 횡령’은 실제 회계자료와 차이가 있으며, 이는 나원균 대표이사 취임 전부터 장기간에 걸쳐 누적된 거래 내역을 단순 합산한 수치일 뿐이다. 해당 자금은 모두 외부 감사와 회계 처리 과정을 거쳐 관리돼 왔으며, 주장과 같은 불법행위로 볼 수 있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고 씨는 이양구 전 대표의 재임시절 임명된 인사로 ‘상근 감사’라는 직책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년간 단 1회만 출근한 것으로 파악되며, 어떠한 감사 업무나 자료 검토도 수행한 바 없는 인물”이라며 “감사로서의 기본적 직무조차 수행하지 않았던 인사가 이제 와서 회사 자금 횡령을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동성제약은 “고 씨의 이번 고소는 회사를 장기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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