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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건강과 희망 전하는 ‘따맘트리’ 설치

김상일 병원장 “ 어려운 상황에 계신 환자 분들이 건강한 삶과 치유의 희망 풍성하게 맺도록 최선 지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 에 계묘년 새해 건강과 희망을 전하는 ‘따맘트리’가 등장했다.

20일 병원 본관1층 로비에 설치된 ‘따맘트리’ 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사회공헌 활동 지평을 넓히고자 설립한 ‘따뜻한 마음 후원회’ 의 치료비 지원 사업을 전파하고 후원자 모집 증대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환자들의 지원 체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따맘트리’는 준비된 ‘희망엽서’에 참여자들이 따뜻한 마음의 응원메시지를 작성하여 트리에 ‘사랑의 열매’ 로 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따뜻한 마음 후원회’는 1월말~2월초 까지 후원회 신규회원 유치를 위한 ‘따맘트리 나눔행사’를 통해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과 함께 따뜻한 응원메시지도 전달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 하루 빨리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김상일 병원장은 “따맘트리 운영으로 후원회의 다양한 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공간으로 활성화하여 어려운 상황에 계신 환자 분들이 건강한 삶과 치유의 희망을 풍성하게 맺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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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천안공장 ‘품질혁신센터’ 준공...글로벌 수준 품질 구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충남 천안시 천안공장 부지 내에 ‘품질혁신센터’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품질혁신센터 준공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체계적인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품질혁신센터는 지상 5개층, 연면적 약 4,820㎡ 규모로 조성됐으며, GMP기준을 반영한 시험시설 과 신규 미생물실 설치 외에도 품질 경영(QA) 및 품질 관리(QC) 등의 사무공간, 사내 카페·식당·체력단련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공간을 갖췄다. 특히 증가하는 품목과 강화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실험실은 운영목적에 맞춰 이화학, 기기, 미생물 시험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공조 및 동선 체계를 GMP 기준에 맞춰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완결성이 강화되고, 기존 외부 위탁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던 적체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소하여 품질시험의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제조 시설과 식당 공간을 분리하여 GMP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했다. 아울러 본동의 공간적 여유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생산 및 품질 인프라의 추가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천안공장을 동아제약과 동아ST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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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각막 환자,통증과 감염 부담 적고 치료 시간 단축...시력 교정용 콘택트 렌즈 개발 원추각막증 치료와 시력 교정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개발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 부산대 유기소재시스템공학과 김기수 교수 연구팀은 각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환자의 통증과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원추각막 치료 및 시력교정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9.0)’에 게재됐다. 원추각막증은 각막이 점차 얇아지고 뾰족해지고 결국에는 뒤틀려 시력에 지장을 주는 비염증성 진행성 각막 질환이다. 보통 10대에 발생해 점차 진행되며 사물이 번져 보이고,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진행을 막기 위해 기존에는 ‘드레스덴 프로토콜’이라 불리는 시술이 이뤄졌다. 드레스덴 프로토콜은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30분간 리보플라빈(비타민 B2)을 점안하고 30분 동안 자외선을 조사해 각막 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치료 효과는 입증됐지만, 상피를 제거하면서 생기는 극심한 통증과 감염 위험이 동반되고 긴 회복 기간이 소요돼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