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강동대학교에서 헌혈증서 100장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강동대학교 남후남 사회봉사단장, 최명신 사회봉사단 팀장, 간호학과 이인숙 학과장, 간호학과 윤재연 교수과 더불어 간호학과 김재원, 진서희 학생이 참석했다. 남후남 사회봉사단장은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행하여 헌혈의 소중함을 널리 홍보했다”면서 “소아 백혈병 환아들과 기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혈액은 언제든지 부족한 상황이다. 기증해주신 헌혈증서는 환자들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