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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중․고생 대상 병원체험 큰 호흥

장래 의료분야에 꿈을 가진 도내 중․고생 대상으로 병원체험 실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공공보건의료지원실이 의료분야에 관심 많은 도내 중․고생 60명을 대상으로 병원체험을 실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18일, 25일 이틀에 걸쳐 평소 의료분야에 장래희망을 두거나 관심이 있는 전북도내 중․고생 60여명에게 병원체험을 실시했다.

6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병원체험은 인바디 검사(INBODY), 직업교육(의사 직업 소개), 금연건강관리교육, 심폐소생술, 각종 검사 장비 및 병동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장래 희망이 의사이기 때문에 신청하였는데 이번 기회에 의사라는 직업에 더욱 애착을 갖게 되어 꿈을 명확하게 할 수 있었다” 고 하며,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매우 안쓰러웠고, 현재 살고 있는 순간이 매우 소중함을 느꼈다” 고 말헸다.

정성후 병원장은 “지역 대표 공공의료기관인 전북대병원은 다양한 교육기부와 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한 학생들이 꿈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병원체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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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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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건강영향 연구, 과학적 근거 기반 정책 마련에 속도 낸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대한예방의학회(회장 홍영습)와 공동으로 「제4차 미세먼지 대응 질병연구 포럼」을 6월 27일(금)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발생과 건강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연구 방법론부터 노출 평가, 건강 영향 분석에 이르기까지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연구 개발 방향성과 정책 연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예방의학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학영 의원실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며, 학계, 연구기관, 국회, 정부 관계자들이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1부에는 ▲ 미세먼지 건강 영향 연구의 최신 방법론과 향후 제언(김경남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노출 평가 방법론 및 연구 제안(이용진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건강 영향의 최신 연구 동향 및 연구 제안(김진배 교수, 경희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김창수 교수(대한예방의학회)를 좌장으로, 기후 및 역학·임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세먼지 대응 건강 연구를 위한 다각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2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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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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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횡령 배임액 고소 관련... “회생 방해 행위에 단호히 대응할 것”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은 지난 6월 24일, 자사 상근감사 고찬태 씨가 제기한 고소 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고소는, 회사의 단순 선급금 계정과목의 특정시점의 합산액을 전부 횡령 배임액으로 고소한 사실관계와 회계적 실체를 무시한 주장에 불과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고 씨와 브랜드리팩터링 측이 주장하는 ‘177억 원 횡령’은 실제 회계자료와 차이가 있으며, 이는 나원균 대표이사 취임 전부터 장기간에 걸쳐 누적된 거래 내역을 단순 합산한 수치일 뿐이다. 해당 자금은 모두 외부 감사와 회계 처리 과정을 거쳐 관리돼 왔으며, 주장과 같은 불법행위로 볼 수 있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고 씨는 이양구 전 대표의 재임시절 임명된 인사로 ‘상근 감사’라는 직책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년간 단 1회만 출근한 것으로 파악되며, 어떠한 감사 업무나 자료 검토도 수행한 바 없는 인물”이라며 “감사로서의 기본적 직무조차 수행하지 않았던 인사가 이제 와서 회사 자금 횡령을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동성제약은 “고 씨의 이번 고소는 회사를 장기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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