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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가정위탁 청소년 자립캠프 실시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정필현)는 지난  24일, 25일에 충북 내 가정위탁보호 중인 15세 이상 19세 이하의 자립준비연령 위탁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충북 단양군 일원에서 가정위탁 청소년 자립캠프를 실시했다. 

캠프는 자립준비연령의 위탁아동들이 캠프 참여를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자립프로그램, 자립골든벨, 토크콘서트, 문화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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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시행이 언젠데..."아직도 불법 대체조제 등 제도 운영 심각하게 왜곡"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불법 대체조제 실태에 대한 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체조제가 의료현장에서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관련 제도 운영이 심각하게 왜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닥터서베이’를 통해 2025년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234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6%가 현행 대체조제 제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해당 제도가 성분명 처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95.7%로 매우 높았다. 특히 약사가 의사에게 사전 동의나 사후 통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 및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응답자가 55.9%로 가장 많았고, 사전 동의나 사후통보가 없는 경우 실제로 보건소 등 관계기관에 통보 등 조치하는 경우는 2.4%에 불과했다.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는 36.1%였다. 의협은 “회원 대상으로 대체조제로 인한 약화사고 등 대체조제 사후통보 문제점을 적극 홍보하고 교육할 필요가 있다. 법률을 개정해 불법 대체조제 처벌을 강화하고 정부와 협의해 행정처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