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약물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가 지난 26일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주관 인슐린 펌프 워크샵에 참여해 이오패치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인슐린 펌프 워크샵은 지난 26일 효창공원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당뇨병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인슐린 펌프 관련 역학, 임상 이용 사례를 포함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의사와 간호사 등 보건의료 전문인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슐린 펌프 참여업체는 지투이, 메드트로닉과 이오플로우 세 곳이었다.
워크샵의 오전 강의 세션에서 홍준화 교수(대전 을지대병원 내분비내과)는 이오패치 임상 사례를 소개하며 이오패치를 통한 인슐린 치료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어진 강의에서 김재현 교수(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여러 인슐린 펌프 기기의 장단점과 선택 시 고려사항 등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