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대병원 신규 인턴 및 레지던트 ‘인성교육 강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2023년 신규 인턴 및 레지던트 1년차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병원에 입사한 신규 인턴과 레지던트 1년차에게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재인식하고 병원생활의 신속한 적응과 환자중심 고객만족을 위한 직무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기본 소양과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연명의료 교육을 신설하는 등 변화하는 보건의료 패러다임을 반영해 의료인의 자세를 확립해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변화했다.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된 신규 인턴교육에서는 69명의 신규 인턴이 참가한 가운데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 △전공의 수련생활 안내, 전공의 법 및 고충처리 △안전보건 교육 △인성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수혈과 검체 체취 △식사처방안내 △의약품 처방 및 관리 △감염관리 △직장 내 괴롭힘 및 폭력 대응 매뉴얼 등 직장인으로서 함양해야할 조직문화를 익히고 의료인이 갖춰야할 기본 소양을 중심으로 현업에 적용하기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27일 진행된 신규 레지던트 1년차 교육에는 53명의 레지던트가 참가한 가운데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 △전공의 수련생활 및 고충처리 △의료분쟁 예방을 위한 의료법 해설 △의무기록 및 동의서 작성 △고객만족 및 친절교육 △연명의료 △감염관리 등 환자중심의 의료인이 갖춰야할 기본 소양과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우리 병원에서 의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신규 인턴과 레지던트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따뜻하고 진실된 자세로 진료에 임해 환자와 주위 동료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참 의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 백화점·복합쇼핑몰 16곳 식품안심구역 동시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9일 다중이용시설인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16곳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설 내 음식점에 위생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7곳(더현대 서울, 더현대 대구, 미아점, 중동점, 울산점, 충청점, 판교점)스타필드 9곳(하남, 고양, 코엑스몰, 안성, 수원, 위례, 부천, 명지,더샵스앳센터필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로 음식점 등이 밀집한 곳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가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식품안전주간을 맞아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높여 이용객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오유경 처장은 기념식에서 “이번 지정을 계기로 위생등급지정 음식점과 식품안심구역이 더욱 확산되어 대한민국 어디서나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섭 현대백화점 본부장은 “우리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식중독이나 식품사고 걱정없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즐길 수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