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 (월)

  • 맑음동두천 3.0℃
  • 구름조금강릉 9.5℃
  • 박무서울 5.0℃
  • 대전 4.5℃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5.5℃
  • 구름많음광주 4.4℃
  • 맑음부산 8.2℃
  • 흐림고창 5.3℃
  • 맑음제주 10.9℃
  • 맑음강화 4.6℃
  • 흐림보은 0.4℃
  • 흐림금산 0.6℃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0.1℃
  • 맑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동아제약, ‘SAVE2SAVE 캠페인’ 서울대공원서 전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20가족, 약 80명이 참여해 동물보호 활동나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지난 18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어린이가그린 SAVE2SAVE’ 캠페인을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가그린 SAVE2SAVE 캠페인은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을 활용해 멸종 위기 동물 보호 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어린이 구강건강과 함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켜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동아제약은 SAVE2SAVE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동물보호 및 복지사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20가족, 약 80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동물의 행동 풍부화를 위한 동물 장난감을 제작해 동물원에 전달하는 봉사활동 및 서울대공원 전문 박제사의 동물 표본의 관한 강의를 듣고 수장고를 견학하는 체험활동을 하였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위암 생존율 78.4% 시대...수술도 작게 절제하고 기능은 최대한 보존이 트렌드 위암 환자가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는 ‘먹는 즐거움’을 책임지는 위의 기능이다. 암으로 위를 절제하면 식사량이 줄고 소화 기능이 떨어져, 수술 후 일상생활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위암 치료는 단순히 암을 제거하는 것을 넘어, 위 기능을 최대한 보존해 삶의 질을 지키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치료 성과가 좋아지면서, 생존 이후 삶의 질까지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실제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위암 5년 상대생존율은 ’18-‘22년 78.4%를 기록하며, ’01-’05년(58.0%) 대비 20.4%p 증가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 최성일 교수와 함께 위 기능을 지키는 위암 수술 방법과 관리 전략을 알아본다. 증상 없는 ‘침묵의 암’, 40대 이상 정기 검진 필수위암은 국내 암 발생자수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외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음주와 흡연 등이 있다. 문제는 위암 초기에는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렵다는 점이다. 속쓰림이나 소화불량이 나타나도 가벼운 위염이나 스트레스성 질환으로 오인해 방치하기 쉽다. 암이 진행되어 체중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