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충북스마트시티챌린지사업단(의료부분 책임교수-김상철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겸 충북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30일 11시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에서 충청북도 27개 응급의료 유관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응급의료 본 사업 시작을 알리는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은 충북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내 스마트응급의료서비스 오픈을 알리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소방-병원 간 필요 지침 선포를 위한 행사로 스마트응급의료서비스 소개와 서비스 시연을 중심으로 시행됐다. 또한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제4차 응급의료기본계획과 취약지 응급의료개선방안도 소개됐다.
충북 스마트응급의료서비스사업은 충북도내 18개 응급의료기관과 충청북도, 충북소방본부, 충북과학기술원, 충북지방경찰청,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이 참여하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의료부분 사업으로 2021년 예비사업을 거쳐 본 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6월부터 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