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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K-BD Group,제1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전략포럼 성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산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이하 K-BD Group)가 “2023년도 제1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전략포럼”을 4월 18일(화) 일산 킨텍스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K-BD Group과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을 위한 사업개발 전략’을 주제로 바이오헬스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혁신생산성 이슈를 해소하고 타 기술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한 신시장 가치창출, 디지털전환 등 글로벌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을 위한 사업개발 접근전략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해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약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이 진행한 이번 포럼은 이재현 연구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세션 1(바이오 대전환기 혁신이슈와 대응전략)에서는 △ 바이오 대전환을 위한 혁신 이슈와 과제(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김흥열 센터장) △ 정부의 첨단바이오 혁신전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생명기술과 강성환 서기관) 등 2개 주제 발표가 진행됐으며, 세션 2(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대응전략)에서는 △ 바이오헬스 디지털전환(DT)을 통한 생산성 제고 전략(아리아엣지㈜ 박종일 대표) △ 융복합·디지털혁신 의료제품 개발 동향 및 신시장 창출 전략(아주대학교 김주희 교수) △ 마이크로니들 치료제 개발 동향 및 신시장 창출 전략(㈜에스엔비아 이강오 대표) △ 희귀 유전질환 치료제 개발-장점, 단점 그리고 전략(㈜피알지에스엔텍 박범준 대표) △ 벤처·스타트업과의 투자·제휴를 통한 혁신생산성 제고 및 신시장 창출 전략(㈜엔포유기술지주 이창준 팀장) 등 5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전략포럼에 앞서 서울특별시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 서울시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서울시 바이오AI산업과 김정안 과장) △ 연구개발특구 실증특례 사업 소개(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지역혁신지원본부 김영근 실장)를 진행했다.

한편 오늘 4월 20일(목)부터 21일(금)에는 2일에 걸쳐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 오픈이노베이션 촉진의 일환으로 기업 및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에게 유망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에 대한 기술·플랫폼 발굴 및 투자, M&A 등 상생협력과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도 제1회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을 개최하며, 총 23개 벤처·스타트업기업이 참여해 자체 보유하고 있는 기술·플랫폼에 대한 IR 발표를 진행한다.

신약조합은 ICPI WEEK 2023(국제제약‧화장품위크)와 동시 진행되는 국내 최대 제약·바이오헬스산업 전시회인 “제13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KOREA PHARM & BIO 2023)”을 후원 개최하고,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동시에 갖춘 바이오헬스분야 벤처·스타트업기업의 우수 기술을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및 투자기관들에게 적극 알리고 공동연구/기술이전/투자유치 촉진 및 투자기관 연계 모색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KDRA 바이오 혁신기업 포스터존’을 전시회 개최 전 기간에 맞춰 4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포스터존에는 아리아엣지, 닥터노아바이오텍, 광주과학기술원, 국가 RI 신약센터, 뉴로벤티, 더도니, 디네이쳐, 라이조테크, 미림진, 세라노틱스, 아이진, 에이피트바이오, 에피바이오텍, 영남대학교기술지주, 온코클루, 진메디신, 진크래프트,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 총 18개사가 보유하고 있는 30여 개 기술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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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