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이재협)은 소아 희귀질환 분야에서 활발한 임상·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외과 김현영 교수가 오는 5월 12일부터 겸임 진료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김현영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소아외과 전임의 과정을 거쳐 현재 소아외과 분과장, 소아청소년 여성클리닉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외과에서 진료 중인 김현영 교수가 보라매병원 외과에서도 오는 5월 12일부터 외래 진료를 담당하고, 소아 환자에게 복강경을 이용한 고난이도 수술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라매병원은 본원인 서울대학교병원과의 협진 강화를 통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