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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인겔하임, 아동센터에 공기 청정기 후원

미앤위(ME & WE) 사회공헌 캠페인 런칭해 사회 공헌에 이바지

가래기침 완화제 뮤코펙트와 인후통 완화제 뮤코안진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꿈나무 어린이들의 맑은 호흡을 위해 나섰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군터 라인케)은 자사의 대표 브랜드 뮤코펙트▪뮤코안진이 황사, 공해로 인한 유해 먼지에 자주 노출되는 어린이들의 맑은 호흡을 지켜주고자 하는 취지로 전국지역아동센터 30곳에 사랑의 공기청정기를 기증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이루어지며, 전국 약 3,000곳의 지역아동센터 중, 금년 서울 시내 30곳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될 계획이다.

전국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부모님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환경의 어린이들이 함께 모여 공부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곳으로, 뮤코펙트▪뮤코안진은 이곳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고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기 청정기 기부를 결정하였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군터 라인케 사장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은 미세 먼지나 황사 등으로 인해 쉽게 호흡기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세심함 배려가 필요하다.

우리의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도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기 청정기 후원 캠페인을 시작하였다.”며, “앞으로도 뮤코안진▪뮤코펙트는 국민의 호흡기 건강을 케어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지속적으로 이러한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그동안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연말연시 사랑의 바자회, 소년소녀가장 후원, 후원 아동 초청 공연관람, 문화 공연 단체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또한, 올해부터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사업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미앤위(ME & WE) 사회공헌 캠페인을 런칭하고, 브랜드별 이익 환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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