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헬스케어는 얀센과 함께 제 10혈액응고인자 (Factor Xa) 억제제의 해독제(antidote)인 PRT4445의 안전성 평가 연구를 위해 개발사인 포톨라와 임상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바이엘 헬스케어의 경구용 혈액응고억제제인 자렐토®를 투여받은 건강한 임상시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PRT4445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며, 올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응급 상황에서 자렐토의 항혈전 작용에 길항하는 PRT4445의 적정 용량을 알아보기 위해 자렐토와의 병용 시 PRT4445의 여러 용량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한다. 이를 위해 표준 임상시험 절차에 따라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바이엘과 얀센은 이번 연구에 필요한 개발 및 규제 요건을 포톨라 측에 제공할 계획이다. 포톨라는 전세계에서 PRT4445의 개발과 판매에 관한 권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