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카이노스메드,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참가

카이노스메드가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하여 KM-819의 기대감을 공유한다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카이노스메드는 자회사인 FAScinate와 함께 글로벌파마와 연구기관을 비롯해 여러 기관과 미팅을 갖고,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중인 파킨슨질환과 다계통위축증 임상 2상에 대해 설명하고 공동개발 등 차후 개발 계획에 대해 의논할 예정이다.

 카이노스메드가 개발한 KM-819는 1) 신경세포 내 FAF1의 비정상적 활성 및 알파시누클레인 단백질의 비정상적 축적을 제거하여 도파민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근본적 치료제인 first-in-class 약물이기 때문에 그동안의 약물들과는 다른 새로운 기전이라는 점과, 2) 파킨슨병 대상으로 미국 임상2상을 수행, 다계통 위축증 대상으로 한국 임상2상을 현재 수행하고 있는점, 3) 특히, 파킨슨병 대상의 미국 임상2상은 미국 자회사인 FAScinate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로슈의 웨어러블 디지털 바이오마커 측정 디바이스를 접목한 프로토콜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수 글로벌사 및 해외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