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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메드, 주주대상 설명회 개최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지난 14일 서울사무소에서 주주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미래 성장 비전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하는 기업 설명회(IR)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미국 LA지역의 대표적인 대형 병원인 ‘시더스 시나이’에서 ‘엑셀픽스-XTP’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물품 공급 계약을 성사했다고 발표해 참여한 주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시더스 시나이’(Cedars Sinai)병원은 척추 전문의 34명을 보유하며, 미국 내 단일 최대 규모의 척추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US NEWS & World Report’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6개의 연구관련 부서와 100개가 넘는 실험실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캘리포니아 최고의 병원 및 미국 전역에서 병원 순위 2위로 선정됐다.

또한,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지난 달에 미국, 호주, 홍콩에서 세계 최초의 측방 요추 유합술용 곡선형 높이확장형 케이지 ‘엑셀픽스-XTP’의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엑셀픽스-XTP'의 상용화를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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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