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보건단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건강정보 게시물 가이드라인(안) 토론회 개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하 KHEPI)은  16일 오후 1시 30분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와 함께 ‘건강정보 게시물 가이드라인(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호에선 서강대학교 헬스케뮤니케이션학부 유현재 교수가 ‘건강정보 게시물 가이드라인(안) 개발 배경과 과정’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KHEPI 이돈형 연구통계팀장이 ‘건강정보 게시물 가이드라인(안)의 세부 내용’을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최명일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장을 좌장으로 가이드라인(안)을 통한 올바른 건강정보 확산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토론에는 ▲한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박동진 교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안상준 교수,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 유형일 권익위원장,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최슬기 교수가 참여한다.

토론회에서는 가이드라인(안) 주제 발표를 중심으로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 확산방안을 모색한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