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소아청소년과 한민정 교수가 제 54회 대한소아신경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23년도 대한소아신경학회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였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소아신경학회는 1993년 발족하여 연 2회 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하였으며 올해 제 54회 춘계학술대회를 진행하였다.
대한소아신경학회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은 연구업적이 뛰어나고 학문적 기대가 높은 젊은 교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임의 이상의 대한소아신경학회 회원 중 만 40세 이하를 대상으로 연구계획서를 공모해 선정했다.
한 교수는 ‘Acoustic differences between healthy and children with speech sound disorder’(건강한 아이들과 언어 장애가 있는 아이들 사이의 음향적 차이)에 대한 연구로 주제의 창의성, 내용의 우수성, 방법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