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 김정태)는 지난 17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제5회 진심 캠페인'을 개최하고, 임직원 70여 명이 전문 강사로 참여해 서울 북가좌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초등학생 대상 현장 교육이 재개됐다. 이에 따라 강사 자격을 보유한 70여 명의 한국다이이찌산쿄 임직원들은 서울 북가좌초등학교를 찾아가 초등학생 387명을 오전 및 오후반으로 나누어 총 두 번에 걸쳐 ‘대한심폐소생협회 표준 일반인 심폐소생술 과정’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만약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학생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한 실습도 진행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많은 직원들이 진심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인증하는 일반인 강사 자격 취득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회사는 직원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소요되는 시간 또한 업무시간으로 인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사무실 내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마련하여 지난 2022년 대한심폐소생술협회로부터 일반인 교육기관으로 정식 인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점차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