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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젠트, 피니톨 분말 이용 당뇨 등 의약품 개발 박차

당뇨 및 골다공 경구 치료용 전임상시험 및 글로벌 실용화 목표 밝혀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생명공학 관련 연구용 시약 등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 솔젠트(대표 명현군 / www.solgent.com )가 6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성과보고대회’에 참여했다.

솔젠트는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피니톨’을 개발, 신제품을 출시하였으며, 지식경제부 충청광역 선도 사업으로 선정돼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솔젠트는 피니톨 분말을 이용한 당뇨 및 골다공 경구 치료용 전임상시험 및 글로벌 실용화 연구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솔젠트는 당뇨 관련 건강기능 신제품인 ‘로하스피니톨’을 전시 부스를 통해 공개하였으며, 피니톨 관련 연구 내용을 소개하는 브로슈어 및 비타민케이스, 피니톨 논문 자료 등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피니톨은 2007년 충남대, 을지의대에서 제2형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피니톨을 섭취했을 때 혈당 및 당화혈색소 수치가 유의적으로 개선되는 것이 확인된 바 있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가 안 되는 제1형 당뇨병과 달리 인슐린 신호전달체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도우면 정상 혈당 유지가 가능한 병이다. 체내에 섭취된 피니톨은 제2형 당뇨 환자에게 부족한 카이로이노시톨(CI)로 전환돼 인슐린 저항성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내용은 이미 대한내과 학회지에 등재될 정도로 그 효능과 효과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솔젠트 명현군 대표는 이번 성과보고대회에서 “로하스피니톨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피니톨 성분으로 이뤄진 건강기능식품으로 지난 2년간 추진해온 해외진출을 바탕으로 글로벌 실용화 연구 및 해외 마케팅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대회의 전시 부스는 태양전지관, 반도체관, 디스플레이관, 의약바이오소재관, 천연물의약품관, 저분자의약품관, 생물의학품관, 융합통신관 등이 마련되었으며, 저분자의약품관에는 솔젠트를 비롯, 한국콜마, 셀트리온제약, 대덕바이오, LG 생명과학, 유한양행, 녹십자, 종근당, 동국제약 등 다수의 회사에서 참여하고 있다.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은 지식경제부 출연 재단법인으로 올해로 출범한지 3년째에 접어들고 있으며, 정부의 광역경제권 육성정책에 따라 충청권의 New IT와 의약 바이오 분야 선도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지원단(단장 유재근)이 주관하며, 대전광역시 및 충청남북도, 충남대, 순천향대 인재양성센터 등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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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