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일산백병원, 최정환 사무국장 정년퇴임식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박시영)은 2월 27일 대강당에서 최정환 사무국장의 정년퇴임식을 거행했다.

박시영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산백병원이 어려운 난관을 뚫고 개원하여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최정환 사무국장의 근면과 성실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반드시 있으나, 오늘 헤어짐이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기에 그 동안의 노고를 잊지 않고 병원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이룩했던 최정환사무국장의 업적을 더욱 계승발전 시키자”고 석별의 아쉬움을 전했다.

최정환 사무국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17년동안 백병원이 제게 큰 울타리가 되어 재직기간 동안 많은 업적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백낙환 이사장님, 이원로 총장님, 박시영 원장님과 모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마음을 전하고, 이은 퇴임기념 특강을 통해 그 동안 살아오며 자신에게 힘이 돼주었던 가치관과 정신을 교직원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환 사무국장은 “덕불고(德不孤)”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마련하여 “모든 교직원은 주인의식과 환자 섬김의 정신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꿈을 잃지 않고 아무도 가지 않는 길에 도전하는 정신을 통해 계속해서 백병원이 도약 하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바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정환 사무국장은 청주사범대학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 석사, 인제대학교 대학원 보건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인제대의료경영과정, 서울대학교 국가정책과정을 수료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이종헌 변호사 "공정거래위원회, CSO 활용 변칙 리베이트 인지... 계열사 등 내부 거래 시 위법성 등 검토해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달 3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약바이오 업계의 건전한 의약품 유통 질서 확립과 윤리 경영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KPBMA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약업계 컴플라이언스(CP) 담당자 50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출보고서 작성 및 공개 제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통질서관리부 안미선 팀장) ▲국세청 세무조사 관련 이슈 및 대응 방안(법무법인 율촌 채주엽 변호사·신재완 세무사) ▲최근 제약산업계에 대한 정부 조사 동향보고(김앤장 법률사무소 강한철·이환범·강인제 변호사) ▲공정거래위원회 부당거래방지 정책동향 및 심결례, 조사사례(법무법인 지평 이종헌 변호사) ▲보건의료분야 AI학습데이터 확보와 개인정보보호(법무법인 태평양 이시항 변호사) ▲의약품 판촉영업 위·수탁 관련 컴플라이언스 현안(법무법인 반우 장덕규 변호사)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심평원 안미선 팀장은 의약품·의료기기 지출보고서 제도와 관련해 2025년 주요 변경 사항 및 작성 방법을 소개했다. 법무법인 율촌의 채주엽 변호사와 신재완 세무사는 국세청의 직접적인 불법 리베이트 단속 사례를 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