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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2035년까지 세계결핵퇴치목표 달성하려면 '이것'필요

대한결핵협회 ,제6회 아시아 결핵퇴치협력포럼 국제학술 세미나 성료
아시아 국가 간 결핵관리 노하우 공유 및 목표 달성 협력방안 논의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지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몽골 보건부 및 국가감염병관리센터(NCCD)와 함께 제 6회 아시아 결핵퇴치협력포럼 국제학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지난 2018년도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본 결핵 국제학술 세미나는 최근 3년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나, 금년도의 경우, 몽골 현지에서 온/오프라인 병행행사로 진행되었다.
 
한국과 몽골, 일본, 말레이시아, 네팔, 필리핀 등 10여개국 200여명의 결핵관계자 및 연구자 등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 국가별 결핵관리 현황 및 과제, ▷ 결핵의 치료 및 임상 관리, ▷ 첨단기술을 활용한 결핵의 진단 및 치료, ▷결핵예방을 위한 위험요소, 동반질환 관리, ▷결핵관리에 대한 시민 및 지역사회 참여방안 등 총 4개 주제의 세션으로 구성, 총 30여개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올해는 , 특별히 세계결핵퇴치의원연맹(Global TB Caucus), 몽골 국회 보건증진위원회 공동으로, ‘세계결핵퇴치목표(End-TB)달성을 위한 정치적 의지 및 활동의 중요성’을 주제로 각 국가별 국회의원들이 참여하는 특별세션도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국제적으로 결핵퇴치를 위한 국회의원들의 역할의 중요성과 우리나라 및 호주, 몽골 등 국가별 국회의원들의 결핵퇴치 협력사례 등을 소개하고 정치인과 결핵 관리자/연구자 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 특별히 참석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근 보건복지위원장은, “2035년까지 세계결핵퇴치목표(End-TB)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각 국가별 결핵관리 경험 및 연구성과, 기술개발 등을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이번 행사가 이러한 결핵퇴치 협력 및 연대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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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에 다시 중독되지 않도록 사회재활 지원 범위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개정(안)을 5월 21일 입법예고하고 6월 30일까지 의견을 듣는다. 개정 법률에 따라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사회재활 지원 범위가 ‘사회복귀’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유지·보호’까지 확대(’25.10.2. 시행)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투약내역 확인 예외 사유로서 ‘긴급한 사유’, ‘암환자의 통증 완화’ 이외에 ‘이에 준하는 사유’가 추가(’25.9.19. 시행)된다. 이에 따른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❶마약류 중독자의 사회재활을 위해 확대되는 세부 지원 범위, ❷의료용 마약류 처방시 투약내역 확인 예외 추가 사유, ❸마약류중독관리자시스템 구축·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 등을 규정했다. ❶ 전문인력 양성·재활센터 운영 등 기존 사회재활사업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유지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는 한편, 중독자에 대한 직업훈련ㆍ취업지원 연계, 민간 상담기관 지원, 관계 기관 및 단체 간 사업 연계 등까지 사회재활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❷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투약내역을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하지만, 법에서 정한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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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후원캠페인 ‘The Great Future 위대한 미래를 여는 밤’ 개최 연세의료원은 20일 저녁 6시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진료·교육·연구 발전을 위한 모금캠페인 중간보고회 및 미래발전위원 추가 위촉식 ‘The Great Future 위대한 미래를 여는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 연세의료원이 펼쳐온 모금캠페인 성과를 공유하고 기부 활성화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허동수 연세대 이사장, 이경률 연세대 총동문회장, 금기창 의료원장, 전영한 하님 회장을 비롯해 미래발전위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허동수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연세의료원은 모든 생명이 존엄하게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담대하고 체계적인 여정을 이어 가고자 한다”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미래발전위원 위촉식에서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호반그룹 창업주)과 이재범 연세대 의대 총동문회장이 공동 미래발전위원장에 위촉됐다. 김상열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다 대한민국을 도약시킬 수 있는 분야로 바이오헬스의 가능성을 봤다”며 “그 여정의 자선적 파트너로 선하고 뿌리 깊은 사명감과 그 사명을 실현할 수 있는 연세의료원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금기창 의료원장은 행사에서 독지가 세브란스 씨의 기부로 시작해 미국 록펠러 재단이 설립한 차이나메디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