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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자회사 ‘케이오니리카’ 출범

이탈리아 유명 색조 화장품 제조사 연구소장 출신 마르코 난니니 대표와 공동 설립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화장품 연구개발 시장 진출을 위한 자회사 ‘케이오니리카’를 출범, 화장품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케이오니리카 코스메틱스(이하 케이오니리카)는 색조 화장품 연구 개발 전문 회사로 P&K를 중심으로 이탈리아 유명 색조 화장품 제조사 연구소장 출신인 마르코 난니니 대표가 공동 출자했다.

마르코 난니니 대표는 지난 20년 동안 직접 제형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로레알, 에스티로더, 시세이도, LVMH 등 글로벌 브랜드의 색조 제품 개발에 참여해 제품들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바 있다.

케이오니리카는 그동안 쌓아온 마르코 난니니의 노하우로 기존 국내 색조 화장품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색조 제품에 대한 원료 선정, 조합, 비율과 제조공정에 필요한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이후 급성장하고 있는 색조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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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보유 가정 어쩌나...소아천식환자, 반려동물 알레르기 없어도 "반려동물 키우면 천식 악화" 반려동물 알레르기가 없는 알레르기 천식 환자가 개나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을 키울 경우, 기도염증이 심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연구 결과는 알레르기 천식 환자의 경우, 반려동물을 키움에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받아드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27일 소아천식코호트(KAS)를 활용한 다기관 연구에서, ‘반려동물 알레르기가 없는 알레르기 천식환자가 반려동물을 키울 경우, 기도 염증과 중증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최근 반려동물 보유 가정이 빠르게 늘어나는 사회적 변화를 고려하여, 소아천식 환자의 일상적 노출 환경이 질병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피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진(서울아산병원 유진호교수)은 5–15세 소아천식 환자 975명의 반려동물 보유 여부, 알레르기 감작 상태, 폐기능, 호기산화질소와 같은 기도염증 지표, 최근 12개월 입원력, 천식 중증도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아울러 연구 시작 시점으로부터 6개월, 12개월 후까지의 추적 자료를 활용해 노출과 반응 관계를 시간 경과에 따라 관찰하였다. 그 결과, 알레르기 소아천식 환자 중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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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지역 국립대병원, 국립대병원설치법 개정안 통과에... “강한 우려”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강원대학교병원,경북대학교병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부 산대학교병 원,전남대학교병원,전북대학교병원,제주대학교병원,충남대학교병원,충북대학교병원 등 9개 지역 국립대병원의 소관 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는 국립대병원설치법 개정안을 통과시키자, 국립대병원들이 즉각 “강력한 유감과 우려”를 표명하며 긴급 입장문을 27일 발표했다. 국정과제 확정 후 74일 만에 연내 이관이 공식화된 데 대한 우려로 해석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전국 9개 국립대병원과 6개 분원, 그리고 3만 명이 넘는 임직원의 소속과 정체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지역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공공의료 강화를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국립대병원 측은 “초고령화와 지역소멸이 겹친 국가적 의료난을 해결하기 위한 ‘백년대계’를 이렇게 졸속으로 추진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 “법·제도적 준비 미비… 핵심 내용 빠진 원포인트 개정” 국립대병원들은 이번 개정안이 사실상 소속부처 변경만 담은 ‘원 포인트 개정’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입장문은 “부처 이관 후 병원이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수행할지, 또 국립대병원의 본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