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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한국생명의전화, ‘청소년 자살예방사업’ 진행

2022년 기준 대한민국 자살 사망자 수는 하루 평균 36.6명으로,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중 10대 청소년의 자살률은 10만 명 당 7.1명이다(통계청, 2022)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은 대한민국 청소년의 자살문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이하 한국생명의전화)의 청소년 자살예방 사업의 파트너로서 함께하고 있다. 

한국생명의전화와 틱톡은 대상별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중학생 대상의 집단 교육프로그램 “LaLa”는 2022년부터 90개 중학교, 381개 학급, 학생 9,083명이 참여했다. 중·후기 청소년 집단상담 교육프로그램 “생명사랑 나를케어”는 지난 해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하여, 올해 초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였다. 나에 대해 이해하고, 정서인식 및 조절 경험을 통해 나의 존재감을 향상시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총 10개의 그룹 77명의 청소년과 함께 하였다.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한국생명의전화와 긍정적인 파트너십을 보여주고 있는 틱톡은 지난 9일(토)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개최된 ‘2023 자살예방 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이하 밤길걷기)의 후원사로 참여했다. 밤길걷기 캠페인은 미국자살예방재단의 ‘OUT OF THE DARKNESS COMMUNITY WALKS’ 캠페인을 한국생명의전화가 대한민국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06년에 도입한 자살예방캠페인으로 올해 18회를 맞이했다.

틱톡은 밤길걷기 캠페인 현장인 문화의마당 내 청소년 응원 부스를 설치하여 ‘생명사랑 나를케어’ 프로그램 체험 부스와 포토존을 운영하였다. 또한 틱톡 라이브 뮤지션 ‘아야금’, ‘상드기’의 공연을 통해 밤길걷기 참가자들에게 응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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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 수료식 가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본원 이음라운지에서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추진하는 국제 사회공헌 프로젝트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의 10번째 연수생인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 소속 동광휘(董光辉) 임상조교수의 수료식을 기념하여 마련되었으며, 지도교수로 참여한 신경외과 윤원기·조현준·석진후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동광휘 임상조교수는 연수 기간 동안 임상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수술 및 진료 현장을 직접 참관하며 전문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지도교수진의 지도 아래 최신 의료기술과 연구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습득했으며, 단기간 집중 연수를 통해 학술 논문을 집필·발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윤원기 교수는 “동광휘 선생은 짧은 연수 기간에도 놀라운 열정과 성실함을 보여주었고, 학술 논문까지 완성하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하며 공동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은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추진하는 국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대한민국의 선진 의료기술 전수를 통해 저개발국가 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지속가능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