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원장 ․ 송은규)은 지난 5월 23일부터 찾아가는 도서 서비스 ‘이동문고’를 운영해 입원환자 및 보호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동문고는 1일 2회(오전 10시~11시, 오후 2시~3시) 자원봉사자가 직접 병동을 찾아다니며 소설, 수필, 문학, 만화 등 장르별 도서를 신청자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 도서 대여신청은 병실마다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순회시 제출하거나 직접 신청, 전화신청(원내 5042)을 하면 된다.
찾아가는 도서 서비스 ‘이동문고’는 입원환자 및 보호자의 정서함양은 물론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문화가 있는 병원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주)좋은생각사람들(대표자 ․ 정용철)은 지난 5월 18일 전남대병원에 어린이좋은생각, 행복한 동행을 포함한 155권의 책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