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KOSDAQ 288330)는 ‘제10회 차이나 헬스케어 서밋(China Healthcare Summit)'과 ‘2023 바이오유럽(BIO Europe)’에 연달아 참가해 회사의 경쟁력 높은 개발 파이프라인을 전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파트너링 모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2일부터 3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 헬스케어 서밋'은 미국 제약·바이오 전문지 '바이오센추리'와 중국 생명과학 분야 비영리단체 '베이헬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연례 제약·바이오 컨퍼런스로 지난 2014년부터 중국을 비롯한 세계 제약·바이오 관련 주요 인사들이 모여 중국 제약 산업의 세계화와 새로운 협업 기회 모색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차이나 헬스케어 서밋 기업 발표 세션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및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암 질환 및 섬유화 질환 중심의 주요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직접 기업 소개 연자로 나선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이정규 대표이사는 회사의 핵심 임상 과제인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로 개발 중인 오토택신 저해제 ‘BBT-877’과 비소세포폐암(NSCLC)을 타깃으로 한 4세대 EGFR 저해제 ‘BBT-207’의 개발 현황 및 향후 전략 등을 알린다. 뿐만 아니라, 미국 자회사 ‘보스턴 디스커버리 센터(BDC)’에서 자체 발굴한 TEAD 저해제 계열 신규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778’을 국제 무대에 최초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