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산부인과 양정인 교수가 2일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양정인 교수는 장애 임산부의 표준화된 산전 진찰을 위한 프로토콜을 개발해 안전한 출산을 돕고, 조산·저체중아 분만·출산 후 모성 합병증 등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뿐 아니라 장애 임산부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한 매뉴얼을 만들어 보급하는 등 장애 친화 산부인과 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장애 여성의 건강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